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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후보, 금품선거 검찰 고발당해


4ㆍ13총선 막판 흐름을 좌우할 돌출변수가 나타났다. 새누리당 파주을 황진하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장이 모 산악회에 돈 봉투를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파주지역 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황진하 선거캠프 A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B직능본부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주을 황진하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인 이들 두 사람이 지난 2일‘파주 M 산악회’시산제에 참석해 산악회원 4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품을 기부했다고 주장했다. 금품을 전달할 당시에 황후보측 선거대책위원장은 황진하 후보의 선거운동복을 입고 있었고(사진), 현역 경기도 의원도 동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금품을 받은 산악회 관계자들은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금품을 전달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품을 전달한 황후보측 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사무원으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향후 법적인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대해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현재 신고를 받은 상태이나 검찰에 고발되어있는 상황이라 검찰의 조사를 지켜볼 것”이라며 금품을 전달받은 산악회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자진 신고를 했기 때문에 과태료는 물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후보 측의 선거운동원이 아닌 자원봉사자가 LG디스플레이 앞과 금릉역 앞에서 운동원들과 동일한 옷과 표찰을 사용해 선거운동을 하다가 지난 6일에도 파주선관위에 적발돼 고발당하기도 했다. 현재, 파주선관위는 이 건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조사 중이다.


총선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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