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상공회의소 회장 회원 폭행 물의(物議)
  • 주먹으로 가격 아랫니 4대 부러져. 경찰 조사 중


  • ▲파주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동문 회장 CNB뉴스 캡처
    ▲파주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동문 회장. 2014. 7. 15. *사진출처:CNB뉴스
        

        

    현직 상공회의소장이 회원을 폭행해서 폭행당한 회원은 아랫니 4대가 부러지고, 상공회의소장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파주상공회의소 장동문 회장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8시경 광탄의 S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회원인 모 식품회사의 대표 J모씨에게 폭행을 가했다.

    장 회장은 이날 S골프장에서 상공회의소 주최의 골프대회를 끝내고 상공회의소 임원진들과 술을 마고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행을 당한 J모씨는 오후 10시 경 광탄파출소에 폭행사실을 신고하고, 일산의 동국대병원과 일산병원을 거쳐서 오후 12시경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장동문회장이 J모씨를 폭행 하게 된 까닭은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장회장이 운영하는 캠프장의 운영과 관련된 말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동문회장의 폭행 사실을 두고 회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파주상공회의소 전 회장 등 고문단에서는 21일 파주 상공회의소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폭행 사건의 책임을 물어서 장동문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결의를 모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서 장동문 회장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장동문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서 회장 직 사퇴보다는 피해자와의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장 회장이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장동문회장은 24일 파주 롯데 아울렛에서 열린 ‘파주상공 EXPO’ 행사에도 예정대로 참석해서 회장 사퇴에 대한 여론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사건을 조사 중인 파주경찰서 담장 과장은 장동문 회장이 “파주경찰서의 보안협력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으며 25일 피해자를 불러 조사를 마쳤다.

    김순현. 내종석 기자



  • 글쓴날 : [15-10-21 15:00]
    • 파주인신문 기자[pajuokok@naver.com]
    • 다른기사보기 파주인신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