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 부녀회
‘201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6일 개최
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무·배추와 준비한 각종재료로 진행하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부인 유양숙 여사,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파주시수도관리단, 이마트 파주·운정점, 코오롱사회봉사단 등 약2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행사를 준비했으며,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파주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