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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잡지를 활용한 ‘이미지 꼴라쥬’ 작업을 통해 나의 미래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나가며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집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자, 군인, 디자이너, 간호사, 간호장교 등 구체적으로 20년 후 본인의 모습을 소개하며 본인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즐거워하였다. 특히나 활동을 마치고 [전문 직업인 초청 인터뷰]라는 타이틀로 20년 후의 모습이 되어 가상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진심으로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하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충고와 조언도 잊지 않고 전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00학생은 “나의 소중한 보물은 내가 가진 꿈이었는데 그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20년 후 모습으로 상상인터뷰를 했을 때 청소년 아이들에게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며 꿈을 잊지 말고 노력하라는 말이 마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이러한 소중한 자신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담은 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으로 구상해나가는 학생들의 마음에 격려와 지지의 마음을 아낌없이 전달하는 시간이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
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매 월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으로 또래관계 및 사회성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꿈키움멘토 활동 등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