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5대 파주 구상’의 첫 번째
정책아젠다 ‘더 똑똑한 파주’ 핵심공약 발표
지난 4일 파주 발전을 위한 ‘The 5대 파주 구상’을 선보인 더불어민주당 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는, 17일 ‘5대 파주 구상’의 첫 번째 정책아젠다인 ‘더 똑똑한 파주’ 실현을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는 지난 60여 년간 접경지대로서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발전기회를 희생해왔다”며, “파주의 새로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더 똑똑한 파주’를 구상했고, 이의 실현을 위해 ▲미군 반환공여지 무상양여 특별법 제정 ▲500만평 장단국제평화공단 조성 ▲페라리월드 부지에 최첨단 ‘의료관광 K뷰티 복합센터’ 유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고 말했다.
파주에는 캠프 에드워드, 캠프 자이언트, 캠프 게리오웬 등의 미군 반환공여지가 있지만, 이 중 캠프 에드워드의 부지 일부분만 파주시가 163억 원을 4년간 분납하는 조건으로 매입하여 폴리텍 대학을 유치한 상태이고, 나머지 반환공여지는 열악한 시 재정으로 인해 매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미군 반환공여지 무상양여 특별법’을 관철시켜 시 재정을 건실하게 하고, 월롱 캠프 에드워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 문산 캠프 자이언트에 종합병원 등을 유치하여 북파주 지역의 교육과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파주 장단면에 500만평 규모의 국제평화공단을 조성하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지의 글로벌기업 투자를 유치하여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겠다. 장단국제평화공단은 양질의 지역 일자리와 세수를 창출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완충지대 역할까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파주읍 백석리 페라리월드 부지에 최첨단 ‘의료관광 K뷰티 복합센터’를 유치하여, 파주를 의료관광과 新한류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을 유치한 싱가포르와 하버드 메디컬스쿨을 유치한 두바이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높은 경쟁력을 지닌 한국 미용산업을 접목하여 ‘의료관광 K뷰티 복합센터’를 헬스케어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통일경제특별시로 향하는데 필요한 입법활동과 예산확보로 파주 자존심을 세우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 예비후보는 다음 주 중으로 ‘The 5대 파주 구상’ 의 두 번째 정책아젠다인 ‘더 부러운 파주’의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박정 예비후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