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를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지하철·GTX의 파주연장, 선거 때 마다 공약으로 내세워선 안된다
Q. 원외 위장님으로서 최근 해결한 민원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떤것들이 있나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새누리당 당협 위원장인 정성근을 찾아 오셨다.
부족하지만 백방으로 노력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운정119안전센터, 탄현 유승 앙브와즈 노인 복지 주택 세 부담 완화, 파주경찰서 증축예산, 운정 다목적 체육관, 지산초 실내 체육관 건립등 오래된 숙원 사업들을 해냈다.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게 저를 찾아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제가 해 낼 수 있는 일은 뚜벅뚜벅 해낼 것이다.
Q 파주갑, 특히 운정,교하 주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GTX, 지하철3호선, 편리한 교통이다. 이에 대해 정성근 위원장님의 생각은?
지하철, GTX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한 명의 국회의원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 경기도 서울시가 100% 도와줘야 가능한 일이다. 선거 때 마다 공약으로 내세워선 안된다.
지난 4년 동안 한 발도 진전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해당 정치인들은 사죄해야 한다. 지금 9.5부 능선을 넘었다며 다시 주민들을 우롱할 일은 결코 아니다. 제가 해내겠다. 청와대와 당을 설득해 예산 부처나, 기술부처를 움직이겠다. 적어도 내년에는 첫삽을 뜨게 하겠다. 조용하고 우직하게 이 일을 해내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Q 지난번 모 일간지에 실린 기고문에는 더 이상 파주를 접경지역 군사도시로 맞지않다고 하셨는데, 그에 대한 정위원장님의 남파주의 청사진은 어떻게 되십니까?
남쪽 파주의 미래는 도시가 소유한 자산들을 보면 더욱 명확해 진다.
화석정과 반구정, 교하향교와 자운서원, 출판문화단지와 헤이리 마을, 두개의 대규모 아울렛,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고려사 박물관, 영어마을 그리고 임진각과 DMZ까지, 보여줄것, 이야기할 것이 너무나 많은 수도권 최대의 관광 보고라 부르고 싶다.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대한민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1천300만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어렵지 않게 천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도권에 적당한 숙박 시설이 모자란 탓에 이들은 대부분 서울 관광을 마치곤 남쪽 평택 인근까지 이동해 숙박하고 이른 아침 또 서울로 향하는 이른바 출퇴근식 관광에 내몰리는 실정이다.
자유로를 따라 이어진 관광 포인트를 연계하고 1박에 100달러 수준의 이른바 비즈니스 호텔객실을 준비하는 작업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관광상품으로서의 DMZ 견학은 지구상 유일의 자원이다.
거기에 인천공항까진 불과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가 아닌가. 유커로 불리는 천만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최적의 도시가 바로 파주인 것이다. 이미 성업 중인 두 곳의 아울렛 외에 중국인 전용 면세점과 카지노 등을 유치하면 관광도시에 더해 쇼핑 도시 파주로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줄을 잇고 파생적 일자리가 늘어나면 관광수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은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Q 지역현안과, 도농 복합도시인 남파주 균형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기도에는 31개의 시.군이 있다. 대표적인 도농복합시 그중 하나가 파주다.
농촌의 불균형적인 발전보다는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살려 1차 산업인 농업과, 3차 서비스산업인 축제, 관광을 융합한 이른바 힐링테마촌을 만들어 지역의 블루칩을 만들고 싶다. 파머스마켓 등 도시와 농촌지역의 부단한 소통을 통해서 서로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길 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Q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파주가 적힌 명함을 받았는데요 정성근 위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파주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려면 우리가 사는 동네, 이 곳 파주시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
특히 교육에 대한 갈증이 크다. 문화 공간도 없고 교통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대다수 어머님들의 증언이다.
운정 30~40대 젊은 어머님들을 만나면서 엄마로서 느끼는 생활상의 진솔한 어려움과 아픔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나누며, “지키지 못할 약속이 아닌 엄마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생활정치의 실현을 이룩하겠다.
Q 국회에 입성하면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기업도 주민자치도 선진국인데 정치만 후진국이다. 오죽하면 19대 정치가 최악이고 현역의원을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60%를 넘었겠는가? 정치의 선진화를 실천하고 싶다. 몸싸움정치, 돈정치, 계파정치를 거부하고 특권을 내려놓는 데 밀알이 되고 싶다.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정치 소통정치는 기본이다. 정치인 정성근을 생각하면 지역 유권자들이 입가에 미소가 맴돌게 하겠다.
Q 홍보할 시간을 드린다면,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는? 지난 4년간 변화된 남파주의 모습에 대해 묻고 싶다. 무엇이 바꿨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현역 국회의원도 아닌 정성근을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지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 30년의 방송기자 [KBS 10년, SBS 20년] 경력을 통해 쌓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전반에 걸친 식견관 넓은 인적 네트웍이 그 발탁의 배경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마도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발전 재 점화와 외국투자 유치를 통한 안전한 평화공단, 평화공원의 건설이라는 평소 정성근의 포부에 공감했을 것이다. 비록 야당의 반대로 장관에 취임 하지는 못했지만 대통령의 신임과 그 계획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
녹지 비율이 일산신도시 보다 14%가 높은 곳, 일산 분당을 능가하는 명품파주를 건설하고 싶다.
정성근은 대통령의 신임과 후원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부총리와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와 경제수석 그리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움직여 대규모 국책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 정성근 예비후보자 이력 ]
● 1955년 5월2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출생
● 2001년 “제2의고향” 파주시 산남로 SBS전원마을에 보금자리 마련
부인 이지우와 사이에 1남1녀
[ 학 력 ]
● 서울사범대학교부속고등학교(‘74)
●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83)
●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저널리즘스쿨 연수(‘95)
● 고려대 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06)
[ 주요 경력 ]
● SBS 서울방송 (‘90~’12)
- 정치부 차장, 국제부 부장, 제 2사 회부 부장, 논설위원.
- 8시 뉴스, 주말뉴스, 아침 종합뉴스, 나이트라인 앵커.
● KBS 한국방송공사 / 보도본부 기자 ('82~'90)
●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국제방송) 사장(2013)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2013)
● 새누리당 파주갑 당협위원장(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