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제대로 한 번 바꿔봅시다.
혼자서는 못 합니다. 시민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1. 향토색이 짙은 파주 을에 타 지역 출신이신 후보가 출마한 이유는?
대한민국은 5시간 생활권이다. 파주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정착해야만 파주사람인가? 지금 출마하는 여, 야 후보들께서 파주에서 태어났지만 교육부터 생활까지 모두 타지에서 하셨다.
현재 파주 인구의 72,3% 정도가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다.
이런 5시간 생활권인 대한민국에서 지역출신 여부를 묻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다른 후보들은 나갔지만 저는 파주에 뼈를 묻을 각오를 가지고 파주로 들어왔다.
파주는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가졌지만 가장 낙후한 곳 중에 하나이다.
소지역주의와 연고주의로 인해 잃어버리고 흑백영화 같이 정지된 시간만을 가진 파주.
그동안 십여 년 전부터 중앙의 정치인들과 함께 연구하고, 치열한 토론을 거쳐 가다듬어진 계획을 가지고 실현할 지역을 찾아보니 파주가 제가 하려는 정책의 적지라고 판단해 출마하게 되었다.
1. 침체를 겪고 있는 파주 을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구상은 무엇인지?
경기침체는 대한민국의 지정학적인 리스크란 원인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핵 리스크와 국지적인 도발 및 연평해전 등 여러 가지 불화가 투자가들에게 의구심을 갖게 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를 망설인다.
대한민국 경제는 이를 해소해야 한다.
파주시는 수도권 2,000만 인구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라 인문학적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며, 지근거리에 인천항 및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어 수출하기에 매우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기에 산업, 농업 생산에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경의선을 북한의 철도와 연결하여 TMR(Trans-Mongolia-Railway)과 연결하면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곳이 파주시이다.
현재 파주시에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파주시 정치권은 정부와 중앙당과의 협조로 정부의 교부금과 정책적인 예산을 확보하고 많은 강소기업들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경제 규모를 확대해야 했다.
이젠 파주의 정치권을 쇄신, 한강의 기적 이후 동력을 상실한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파주DMZ국제평화공단> <동북아물류중심> <강소산업 육성> <ICT 산업의 유치> <청정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제2 한강의 기적인 파주발‘임진강 경제권’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1. 열악한 파주 보육 및 복지에 대해 하시고 싶은 말씀은 어떤 것이 있는지?
파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16개소가 있다. 우리 파주을 지역에는 전체의 37.5%인 6개소만이 있으며 금촌지역에는 단 1개소만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그만큼 국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금릉역부근 공공부지에 수영장, 어린이집, 공연장, 문화센터 등을 갖춘 가칭‘파주누리’종합 문화센터를 신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금촌통일시장 부근과 새말의 열악한 노후주택을 정부와 LH공사를 통해 ‘뉴스테이’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서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금촌 상권의 부흥을 도울 것이며, 신혼부부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대책으로 적절한 부지를 선정하여‘행복주택’의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
1. 파주의 유권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
남,북간의 정치적인 긴장은 파주 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이다.
긴장완화를 위해 정치적 협상도 바람직하지만,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경제의 논리로 풀면 원만한 해결책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제 파주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하며 젊고 활동적인 새로운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전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 지역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일하며, 남녀노소 누구와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 중앙정치의 협조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젊은 정치인.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달려올 수 있는 젊은 정치인.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직한 젊은 정치인이 반드시 필요한 때가 왔다.
우리 현명한 파주의 유권자께서 이런 새로운 생각을 갖고 출마하는 저를 선택하고 항상 함께 하여 주실 것이라 믿는다.
[ 파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서창연 대표이력 ]
● 박근혜대통령후보 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친박연대 교육위원장
●한국문화콘텐츠산업 총연합회 회장
●서연학원 순천향정보직업전문학교
이사장
●사단법인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감사
●통일정책 파주포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