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 총 출동!
ㆍ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ㆍ김태호 최고위원,홍문표ㆍ박종희 사무부총장 등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경기 파주을)은 19일 오후 3시 30분 금촌동 동문빌딩 3층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600여명의 파주 시민들이 몰려 행사장 1,2,3층을 가득 채웠으며, 일부 참석자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아쉽게도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황진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민 여러분들께 저의 세 가지 목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첫째, 낙후된 파주를 발전시키고, 둘째, 파주를 통일의 관문도시로 만들며, 셋째, 파주 시민들의 희망과 꿈을 현실화 시키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후보는 “우리 지역에서 류화선, 서창연 후보가 경선에 참여했으나 낙마를 했다. 많이 안타깝고 섭섭하실 것으로 생각된다. 이분들을 포용해 파주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문표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 박종희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 등 새누리당 핵심 지도부가 참석해 이목을 끌었었다. 특히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김재창 예비역 육군대장 등 외교안보통일의 핵심인사들이 참석해 황 후보의 외교안보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을 주문하였고, 강성욱 GE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 보잉사 사장 등이 참석해 통일준비 도시인 파주의 미래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 표명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GTX 및 지하철3호선 확정, 조리법원 56번 도로 전 구간 확장 등 황진하 의원이 파주발전을 위해 이룬 의정활동의 성과는 파주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강조하며, 파주 시민들께 황진하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개소식 시작에 앞서 파주 시민들이 ‘짚신 및 지게’를 황 후보에게 전달하며 시민들을 위한 일꾼이 되어달라는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찬희, 김준수 선대위원장 등 새누리당 파주시을 황진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