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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총경 조용성)는 ‘16. 3. 31(木) 3층 임진마루에서 NH파주시지부, 농·축협 조합과 파주시 노인복지관 대표자들이 모여 치매어르신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위치추적기 무상대여(기기값, 통신료 포함) 협업식을 체결하였다.
우리서에서는 ‘15년 4월에 제1호(치매, 80세, 파주읍 거주) 배회감지기 배부를 시작으로 ’16. 3월 현재 115대가 배포 되었다. 하지만 파주시 거주하는 약 44만명 인구 중 치매등급자 · 등급 외자가 1.14% 차지하고 있어 실종예방을 위해 위치추적기의 확대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파주경찰서는 전 경찰관이 위치추적기의 필요성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하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치안정책 중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대책에 앞장서 파주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위치추적기를 보급하게 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NH파주시지부, 파주시 농·축협은 위치추적기 50대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사회적 약자 복지사업으로 위치추적기를 구입 및 배부, 파주경찰서는 실종경력자 등 배부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를 선별한 후 사회복지기관에 통보, 신청대행 서비스와 제 2보호자 역할을 할 것이다.
파주경찰서에서는 협업을 통해 치매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실종되어 발생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수색에 동원되는 막대한 인적 · 물적 자원의 부담을 감소시키며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구축으로 파주시민의 체감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 : 파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