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본격적인 벼농사철을 앞두고 고품질 종자 선택에서부터 종자소독, 파종 등으로 이어지는 못자리 전 과정 중 한 부분이라도 소홀할 경우 육묘 실패로 이어질수 있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못자리 설치와 관리에 관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못자리 설치는 75%정도 진행됐으며, 4월말경이면 모두 완료 될 것으로 본다.
요즈음 보온절충못자리보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하는 농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육묘 방법을 택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할 경우 기존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부직포 못자리는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일찍 파종을 했을 때는 저온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보통 부직포못자리의 파종 한계온도는 16℃ 내외이며, 육묘기간에 비가 많이 오면 부직포 위에 물이 고일 수 있으므로 비가 그친 후에는 즉시 고인 물을 털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줘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모 잎이 3매정도 나왔을 때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부직포 못자리는 모판에 부직포가 덮여 있어 모 생육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관리가 소홀할 경우 피해가 발생되므로 반드시 주기적으로 들추어 생육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는 일년 농사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시기로 최근 이상기후 및 일교차가 큰 요즘, 못자리 설치를 빠르게 할 경우 저온에 의한 입모불량과 모내기 지연이 우려된다”며, “물 관리 및 온도관리 등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