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고추 적기 식재로 안전생산 지도 강화
  • “안정적 노지 고추생산을 위해 5월 중순 정식해야”

  •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잦은 강우 등의 영향으로 저온현상이 발생해 일부 농가에서 조기 식재에 따른 저온장해를 받는 것으로 확인되어 농업인 대상 고추재배 영농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고추의 생리특성상 낮에는 22℃ 이상, 밤에는 14℃ 이상일 때 생육 및 과육이 잘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설고추에 비해 노지고추는 외부환경에 매우 취약하므로 늦서리 피해와 저온장해를 방지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한 파주지역 기상자료를 검토한 결과 야간기온이 10℃ 이상이 되는 5월 12일 이후에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지고추를 조기 재배하기 위해서는 부직포나 비닐을 활용한 터널재배를 할 경우 약 2주일정도 일찍 식재할 수 있으나 이러한 과정 없이 식재해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고추 성장부진, 과실비대 지연, 착과불량, 기형고추 발생 등이 증가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노지고추 정식시기는 외부 기온에 의해 피해가 없도록 가급적 적기에 식재하고 저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는 새로 식재해야 하며 피해가 심하지 않을 경우 요소비료를 0.3%액으로 희석해 엽면시비하는 것이 좋다”며, “시설고추인 경우 주야간의 온도차가 크므로 주간 32℃가 넘지 않도록 환기를 충분히 하고 야간온도가 15℃ 내외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6-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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