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시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강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강연으로 법원도서관에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를 보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깊이하는 강좌로 영화와 인문학 두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서 ‘영화 속 인문학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제작자 심재명의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심재명 명필름 대표의 강연이 있다.
한편, 중앙도서관 박노성 관장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이 결코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인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친절한 이야기로 기억되고, 생활속에 인문학적 사고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