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1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가 개최됐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4,000여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작년까지는 평화랜드에서 놀이기구 타는 체험을 했었다.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체험 기회를 마련해 중국용(龍)탈을 쓰고 걸어보는 체험, 스페인 카우보이, 몽골호핑 말타기, 독일 레이씽카 타기, 아프리카 정글체험, 이탈리아 가면 만들기, 이집트 피라미드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멋진 성을 배경으로 폴리, 엠버, 뽀로로, 스파이더맨 등 수퍼히어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타요버스타기, 흔들콘타기, 비타민 따기, 블럭체험, 밸리댄스체험, 콘 쓰러뜨리기, 작은영화관 등 27가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이재홍 시장은 “올해는 더욱 재미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한 만큼 풍성한 잔치가 되어 기쁘다”며, “5월의 신록처럼 밝고 푸르른 어린이들이 파주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