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낭비없는 음식문화 만들기 스티커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달영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음식문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위생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5월 말부터 배달 영업소인 중국집, 피자, 치킨집 등 20곳에 스티커를 배포해 소비자로 하여금 낭비없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경기 하락의 어려움 속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는 배달영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영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비자의 음식문화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참여 우수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업소자체 음식문화 스티커 제작 운영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